플로어볼! 가족과 함께 삶의 질을 높이다.

오늘은 플로어볼 이란 단체 스포츠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이 알려진 스포츠가 아니지만 올림픽 정식 채택 스포츠 이며 스웨덴에서 많이 대중화 된 스포츠입니다.

 

이 스포츠는 농구코트 보다 넓은 플로어(floor)에서 플라스틱 재질의 스틱으로 공을 드리블하여서 골대에 넣는 실내 경기를 말합니다.

 

많은 분들이 아이스 하키와 비슷해 보여서 실내 하키다 라고 말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규칙이나 규정이 완전 다른 스포츠입니다.

1950년 미국의 어린이들이 막대기로 공을 가지고 노는 것이 처음 시작으로 1962년 미국에서 플로어 하키로 경기를 가지게 되면서 발전해 나가게 되었습니다.

 

1960년대 후반 스웨덴에서 플로어 하키로 소개 되면서 스웨덴 중심으로 유럽 전 지역으로 확장해 나갔습니다. 현재 스웨덴에선 축구 보다 인기가 더많으며 플로어볼 유소년클럽 사회인클럽 등으로 확산되고 인기있는 종목입니다.

 

플로어 볼은 연성이 좋은 플라스틱 재질의 스킥과 공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매우 가볍고 아이스하키처럼 몸싸움(Bodyckeck), 퍽으 맞아서 심하게 다치는 경우는 극히 드물며 축구와 농구, 배구 등, 단체 구기종목 처럼 약간의 룰만 알면 부상 위험없이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습니다.

 

플로어볼은 6명의 인원으로 팀을 이루며 상대 팀보다 많은 점수를 내면 이기는 경기 방식입니다. 한국에서는 대중화가 안되었지만 북유럽 경우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으며 대중적으로 인기가 많은 스포츠 입니다. 그래서 초등 학생부터 나이가 많으신 연령층까지 폭넓게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포츠 이며 그만큼 안전하고 운동량도 많은 스포츠로 알려져 있습니다.

플로어볼 경기의 규칙은 너무 까다롭고 규칙의 양도 많아서 가볍게 기본 적인 규칙만 적용하여 즐기면 좋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기본적은 규칙으로만 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골에어리어 지역의 4. 5m는 골리가 활동하는 영역이다.

 

2. 골리는 3초 이상 볼을 소유하고 있을 수 없으며 볼을 던질때 중앙 라인을 지나기 전에 반드시 한 번은 바닥에 닿아야 한다.

 

3. 발로 볼을 치게 되는 경우 한 번 이상은 안되며 공이 발에 닿아 서는 안된다.

 

4. 볼을 손이나 팔, 머리로 멈추거나 플레이 할 수 없다.

 

5. 볼이 부릎 라인 이하의 공중에서 몸에 맞아 정지된 플레이는 허용된다

 

6. 점프해서 볼을 멈추게 할 수 없다.

 

7. 프리샷이나 2분 패널티가 적용 되는 경우

 

-스틱을 shot 중에 높이 들어 올렸을 때

 

-상대 선수의 스틱을 찼을 때

 

-손이나 머리로 볼을 플레이했을 때, 태클 걸었을 때

 

-밀었을 때, 진로방해 했을 때 스틱을 던졌을 때

 

-Free shot을 잘못된 장소에서 했을 때

 

-다른 선수가 득점을 하려고 할 때 파울이 범해 졌다면 패널티 샷이 주어진다.

기본적인 규칙만 지킨다면 장소가 어디건 즐겁게 할 수 있는 스포츠 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즐겨도 되는 운동이기에 안성맞춤이죠

 

삶의 질을 높이는 스포츠!

 

함께 멋진 삶을 즐겨야 하지 않을까요? 이상 마초 클럽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