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초클럽
카이트서핑(플라이서핑)카이트보딩 바람을 타고 파도를 헤치다 본문
오늘은 서핑의 한 종목인 카이트 서핑을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카이트 서핑은 연(Kite)을 사용, 바람을 이용하여 파도가 없는 바다에서도 즐길 수 있는 서핑입니다.
저는 군대 동기인 친구가 부산에서 살아서 매해 여름때 되면 놀러 가곤 했는데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서 서핑을 할까 했는데 어디서 왠 페러글라이딩에서나 볼 수 있는 연을 펼쳐서 바람을 타고 서핑을 즐기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먼가 생소롭게 멋있어 보였습니다. 타는 건 서핑을 타본 터라 일어서기만 잘하면 타기는 재미나게 탔었습니다. 여기 샵 강사 분의 이야기를 해주셨는데요 카이트보딩과 카이트서핑이 있다 합니다. 카이트 보딩 프리 라이딩 또는 프리 스타일을 주목적으로 다뤄지는 것이고 카이트 서핑은 파도를 타는 것을 주목적으로 바람을 이용하여 플라이 서핑(Fly sufing)으로 불리기도 한다 합니다.
여기서 바람을 이용 하기 위한 카이트를 사용하는데 이 카이트는 패러글라이딩 등에서 볼 수 있는 유사한 소재의 천으로 공기의 흐르는 방향과 그람을 잘 이용 조절할 수 있도록 과학적으로 디자인 한 중요한 도구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레저스포츠를 어디서 본 것 같은데 잘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역사도 짧은뿐더러 우리나라에 들어와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이유도 있습니다.
카이
트 서핑은 1800년대 교통 수단으로 바람을 이용하여 수레를 끌거나 배를 추진시키기 위해서 연을 사용하였습니다. 이 연들은 바람이 있다면 지속적으로 이동이 가능했으며 비행 또한 가능했기에 많은 연구인들이 지속적으로 연구에 매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이처럼 교통수단으로 동물(말, 소, 당나귀 등)을 많이 사용하였지만 이 마력을 대체할 힘을 연구하게 되면서 Kite power를 개발, 설정하여 연(Kite) 연구에 좀 더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1903년 사람을 띄울 수 있는 연을 개발 하면서 그 연(Kite)을 동력으로 사용하며 캔버스나, 보트를 가지고 영국 해협을 횡단하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계속 연에 연구를 해오면서 1977년에 방향 조종과 효율적은 부분들을 갖춘 연(Kite)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네덜란드인이 카이트 서핑에 관한 첫 특허를 내었지만 상업에 관심을 끌진 못했습니다. 이후 카이트를 이용하여 스키를 타거나 카누, 롤러스케이트 등 다양한 레저기구에 연을 이용한 레저를 결합에 시도하여 성공한 사례들이 많았습니다. 이처럼 꾸준히 연(Kite) 계발에 집중하면서 1997년 카이트 서핑은 익스트림 스포츠 중 하나로 잘 잡게 되었습니다. 이후 꾸준하게 카이트서핑 대회가 열렸으며 아직은 비 올림픽 종목으로 되어 있지만 많은 인들이 예술 부분에서 주목을 받는 스포츠 이기도 합니다. 아직은 우리나라에서 대중적이지는 않지만 뚝섬이나 부산 바닷가를 가보면 심심하지 않게 보이고 있습니다. 아직은 접하기 쉬운 스포츠가 아니기에 이 스포츠 매력을 잘 모를 겁니다. 하지만 바람을 타며 파도를 헤쳐 나가는 이 익스트림의 스포츠 매력에 빠지기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용 요금이 그리 싼 가격이 아니기에 쉽사리 할 용기를 내지 못하지만 배움에 아깝지 않을 익스트림 스포츠라는 것은 부정할수 없는 사실입니다. 가족들과 강이나 바다로 나아가면서 시원한 바람을 벗 삼아 레저를 즐기며 나아간다는 것은 정말 뿌듯하고 즐거운 인생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이처럼 카이트 서핑!!! 한번 쯤 껵어보시고 이 스포츠 매력에 빠져 보심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이상 즐거운 인생을 살자의 마초 클럽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