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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쿠르 도시의 날쌘돌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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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쿠르 도시의 날쌘돌이

마초클럽 2020. 5. 6. 23:29

오늘은 5월 13일입니다. 써났다가 코로나가 다시 확진자가 너무 많아져서 잠시 글을 못적었습니다. ㅜㅜ
이태원 클럽 확진자가 점점 많아 지고 잇는 추세라 엄청 조심하고 있는 상태 입니다.
다들 조심하여야 합니다 아셨죠? 코로나만 이겨 낸다면 다시 활기 찬 대한 민국이 되지 않을까 잠시 기대해 봅니다.


오늘은 파쿠르에 대해서 이야기 할까 합니다.
이 운동은 처음에 움직임의 예술 이라는 말의 "Art du Deplacement"라고 불렀으며
현재는 파쿠르 (Parkour) 혹은 프리러닝(FreeRunning)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파쿠르는 길, 코스, 여정, 이라는 뜻으로 주변 환경과 지형물들을 이용하며 자유롭게 길을 개척한다는 움직임의 예술이라고 표현 합니다.
이 운동을 배우다 보면 위험에 대한 도전, 개척에 대한 모험심, 용기, 극복, 두려움을 이겨내는 강인함, 자유등을
몸과 마음으로 느끼게 됩니다.
왜냐면 주어진 환경 속에서 지형물을 이용하여 자신만의 길을 개척 해나가야만 하는 운동이기에
실제로 파쿠르 수련자들은 주어진 환경 속에서 실천에 기반한 자유로운 움직임이라고 합니다.


이 운동(스포츠)은 누구와 경기를 하고 대련 하는 것이 아니기에 오직 자신의 수련, 다시 말해 신체 능력을 단련 하여
그 단련한 신체를 이용하여 주변 지형물들을 이용해 자신 만의 길을 개척하는 것에 집중하여
경쟁 없이 길을 개척하는것에 위험과 두려움을 이겨내고 두려움이 없어질 정도로 수련 방침의 스포츠 입니다.



파쿠르의 처음 발행지는 프랑스 해군 장교 조르주 에베르가 아프리카 원주민의 빠른 동작과 활발한 움직임을 연하구하여
자연훈련법(Methode Naturalle)이 시초라고 합니다.
이 후 프랑스 유격 훈련의 파쿠르 뒤 콩바탕(Parcours du combattant)으로 발전해 갔습니다.
이후 프랑스의 소방관인 레몽 벨(Raymond Belle)은 파쿠르 뒤 콩바탕을 도시 환경에 접목시킨 파쿠르를
다비드 벨이 그의 친구 9명과 함께 "야마카시" 팀을 창설하였지만 팀의 일원 두명이 명칭과 철학 문제로 다투어
다비드 벨과 세바스티앙은 야마카시팀을 나와 트레이서라는 새로운 팀을 창설합니다.
이후 이 트레이서라는 말이 파쿠르 훈련자라는 뜻으로 이미지가 굳어 갔습니다.
파쿠르 창립 멤버인 다비드 벨은 영화배우로 데뷔 했으며 파쿠르의 홍보하며 인기를 이끌어 가는데
창립 멤버의 한명인 세바티스앵이 다큐멘터리 "점프 런던"을 찍으며 프리러닝(Freerunning)로 명칭을 바꾸어 홍보하고
그 뒤 다비드 벨과 결별 하게 되었씁니다.


이후 2018년 12월 2일 국제 체조 연맹은
파쿠르를 8번째 공식 기계체조 종목으로 포함 시키되 됩니다.
이 사건으로 파쿠르 협회 및 단체들이 향후 파쿠르 종목 개발을 둘러싼 주도권 싸움을 하게 됩니다.
사업권을 체조 연맹에서 표준화 했으며 아무런 대화 없이 권력과 자본력으로 파쿠르 종목을 강탈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신문 기사로는 파쿠르 경험이 없는 기계 체조 선수들을 파쿠르 경기로 급조해 출전 하게 한다는 우려로
파쿠르의 정신과 철학에 위배 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됐었습니다.



파쿠르 훈련자인 트레이서들의 훈련 동영상들이 많이 올라 와 있는데
일반인들이 따라하기엔 정말 너무 위험하다 라고 인식을 가지게 됩니다.
저도 솔직히 아이를 낳으면 파쿠르를 전문적으로 시키고 싶진 않습니다.
다만 어릴때 너무 스마트 폰이나 컴퓨터에만 앉아 있어 자존감과 우울증이 증가 하고 비만 문제가 높아가고 있는데
이 부분을 해결하는것에 아이들이 손쉽게 접할수 있도록 안전한 동작들과 움직임을
체육 수업 느낌의 놀이로서 다가간다면 정말 멋진 생활 체육 및 스포츠로서 각광 받을 수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선진국인 미국과 유럽은 이런 움직임의 예수로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파쿠르 그 모습을 알고 접하게 된다면 멋진 배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만 마초클럽 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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